제목명노승 회장 이임사2019-08-09 21:01:06
작성자 Level 10

이 임 사

오늘 날씨도 춥고 연말에 바쁘신데도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존경하는 이영일 전임 회장님김봉호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 고문님중국과 지방에서 멀리 왕림해 주신 부회장님과 지회장님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협회 회장을 맡아 일해 온 지 어언 2년 반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협회장을 맡을 때 협회의 초창기 회장님들이 2년씩 봉임을 해 오셨기 때문에 저도 2년 동안만 봉사를 하려 하였었는데 하다 보니 몇 달 더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려 하였으나 생업과 병행하다보니 모든 힘을 협회에 쏟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2년 반 동안 대과 없이 협회를 운영하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한중관계는 작년에 아시아투자은행가입한중FTA체결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등으로 역대 최상의 관계라는 말을 들었지만 금년 들어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차갑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민간단체의 교류를 통한 화해분위기 조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저보다 더 역량이 있는 분에게 회장직을 넘겨야 한다는 생각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이종걸 회장님은 협회의 이사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협회에 대하여 잘 아시고 계시고,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선각자이셨던 이회영선생님의 후손으로 애국심이 투철하기 때문에 한중간의 교류와 특히 사드를 둘러싼 한중간의 갈등해소에 많은 역할을 하시리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회장님을 중심으로 협회가 더욱 융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중포럼을 6회에 걸쳐 개최하여 한중간에 걸려있는 현안에 대하여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보았고그 내용은 자세히 협회 회지를 통하여 배포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지금 현안으로 되어있는 사드배치 문제에 대하여 우다웨이 6자회담대표에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창립지인 중경에서 독립50주년 행사를 하여 창립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중국의 성씨 문화협회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성씨와 중국의 같은 성씨끼리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업무를 같이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그동안 저는 협회의 NGO단체의 성격에 맞게 모든 경비는 회비와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정부예산을 받아다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회비와 기부금을 위하여 애써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협회는 중국과 지방에 여러 지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여러 지회에서 각종 행사를 주관하여 한중교류에 힘써 왔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오는 새해 정유년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협회에 대하여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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