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중문화협회, '중국인민해방군가' 작곡가 정율성 재조명2019-08-09 21:01:57
작성자 Level 10
한중문화협회, '중국인민해방군가' 작곡가 정율성 재조명
  • 최종걸 기자
  • 승인 2018.06.04 02:44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구관 2층 제 1소회의 실에서 강연회
중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한국인 제 1위에 정율성 선생
정율성 홈피에서 캡처

한중문화협회(회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5선의원 전 원내대표)는 한중 우호친선사업의 일환으로 한중 양국의 독립투쟁 연대역할을 한 전라남도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을 재조명하는 강연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구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독립운동사 연구에 전념해온 건국대학교 사학과 한상도 박사가 맡는다.

정율성鄭律成선생은 지난 1917년 광주시 양림동에서 태어나 1933년 중국 상해 망명, 항일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후 1939년에는 중국 공산당 가입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속에도 이태리 음악가로부터 성악수업 후 중국인민해방군가 등 다수의 곡을 작곡했다.
 
한겨레음악대사전에 따르면 정율성 선생은 1933년 형을 따라 중국 남경(南京) 조선혁명간부학교에 입학, 이듬해인 1934년 졸업 후 비밀활동을 하면서 피아노를 배웠다. 상해에 가서 외국인에게 성악을 배운 후 1937년 프랑스에서 작곡공부를 했다. 프랑스에서 유학후 귀국, 중국 서안(西安)팔로군 판사처의 소개로 연안에 도착해 섬북공학에서 공부하면서 가창활동에 참가했다. 1938년 봄 1연안로신문예학원에 전학해 "연안송", 1939년에는 연안항일군정대학 정치부 선전과 음악지도원으로 활동하던 때 "팔로군 대합창"을 작곡했고, 1952년부터 북경인민예술극원으로, 이후 중앙악단에서 전문 작곡가로 활동했다.

특히 "팔로군행진곡"은 1939년 창작되면서부터 50여 년 동안 중국 전역에서 애창곡으로 불러졌다. 이 곡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국인민해방군군가"로 되었다. 
 
한편 한중문화협회는 지난 1942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중국 국공합작정부가 중국 충칭에서 항일투쟁과 양국 동맹을 맺은 정치 문화 결사체로 올해로 7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단체 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