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중국
손과(孫科) 손문(孫文)의 子
창립일
항일전쟁 시 중국 전시 임시수도인 중경에서 창립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중문화협회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서울에서 계승하였다.
창립목적 및 의의
항일전쟁 시 중국정부와 한국 임시정부의 인사들이 협력하여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고 동방문화를 부흥시키며 동아시아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한중문화협회를 창립하였다.
본 협회 상징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단결·교류를 나타내고 있다.
원형은 세계를 표현하며, 붉은색은 중국의 고유색, 남색은 한국의 고유색으로서 양국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다.
즉 한국과 중국이 세계무대를 중심으로 양국 문화의 교류·발전·번영을 추구하며, 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국공합작 시기 중국 외교정책은 외교부와 문화협회가 주도하는 민관 외교를 최우선시하였다.
중국의 임시수도인 중경에서 중국정부와 한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한·중(중·한)문화협회를 설립하게 된 것은 중국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공식적인 정부로 승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의 노력에 힘입어 1943년 12월 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미·영·중 3국 정상들이 행한「카이로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유엔으로부터 독립을 보장받은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더 나아가 한·중 양국 정부 지도자들의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뚜렷한 인식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양국 정부는 다 같이 항일 공동투쟁전선을 구축할 목적으로 한중문화협회를 창립하였다.
회장
중국
손과(孫科) 손문(孫文)의 子
명예이사
한국
이승만(李承晩), 이청천(李靑天), 서재필(徐載弼),
홍만호(洪晚湖), 장건상(張建相), 유춘교(柳春郊), 조소앙(趙素昻), 김약산(金若山) 등
중국
주은래(周恩來), 풍옥상(馮玉祥), 곽말약(郭沫若),
추로(鄒魯), 장계(張繼), 왕총혜(王寵惠),
백승희(白崇禧),
장치중(張治中), 막덕혜(莫德惠), 우빈(于斌) 등
상무이사
한국
박순(朴純), 김규식(金奎植), 최동오(崔東旿)
중국
손과(孫科), 오철성(吳鐵城), 주가화(朱家驊),
왕세걸(王世杰), 마초준(馬超俊),
서은증(徐恩曾),
양한조(梁寒操)
비서장
중국
사도덕(司徒德)
부비서장
한국
안원생(安原生)
역대 회장 명단